가끔 옷을 입을 때 빨래가 된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옷을 빨래 했는데도 왜 냄새가 나는 걸까요?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건조"에 있다고 합니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서 빨래 했음에도 제대로 마르지 않은 상태로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서 옷을 말린다고 방치해두는 경우 대부분 옷에서 쉰내가 나게 됩니다. 특히나 습기가 많은 비가 오는 날에 빨래를 했을 때 자주 냄새가 나죠.
또 덜 마른 옷을 옷장에 넣게 되면 옷장이나 옷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게되어 다른 옷에도 냄새가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옷을 잘 말려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빨래가 다 끝나고 빠르게 꺼내서 말려야 하는데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두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옷에서 냄새나는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네요. 혹시 저랑 비슷하신 분은 빨래가 끝나는 시간에 알람 설정 같은 걸 해두고 빨리 꺼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것만 지켜줘도 냄새가 잘 안날 듯 해요. 세탁 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냄새가 자주나는데 덜마른 상태로 냄새가 조금 나도 건조시키면 또 냄새가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래 후 건조하는 최상의 방법은 먼저 집에 "건조기"가 있다면 아주 편하게 빨래 후에 건조기를 돌리면 됩니다. 저는 없었다가 저번에 하나 장만했는데 효과가 정말 좋았어요. 옷 냄새 걱정이 전혀 없어 졌네요. 건조기 제품을 광고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모델은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다른 건조기 제품도 다 비슷하겠죠? 흐린날 포함해서 몇 달간 한 번도 옷에서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거기다가 빨래 말리려고 널어놓는 것도 할 필요가 없으니 편하긴 편했습니다.
이렇게 건조기가 있으면 최상이겠지만 없는 경우에는 세탁할 때 탈수기능을 사용해서 "탈수"를 잘해주시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빨래를 말리시는게 좋겠죠. 흐린 날에는 빨랫감이 별로 없다면 "다림질"이나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빠르게 말려주는게 좋습니다. 저는 잘 안마르는 재질은 드라이기로 약간 말려주고 널어줬어요. 그 밖에도 세탁할 때 미온수를 사용해라, 식초를 조금 넣어라,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라 여러 정보가 있었지만 저는 저 정도로 신경써가며 집안일을 하지는 못하겠더군요.
1. 건조기 사용하기
2. 다림질 사용하기
3. 드라이기 사용하기
4. 빨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널기
이렇게 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 건조를 잘했는데도 자주 냄새가 난다면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아니면 세탁기나 건조기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탁기에는 곰팡이가 자주 생길 수 있어서 가끔 검사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탁기에 곰팡이가 피어있는데 계속 세탁하면 옷에 다 묻어납니다. 또 아까 말했다시피 옷장이나 옷 서랍 같은 곳에 곰팡이가 없는지도 확인해보세요. 나무로 된 옷장은 생각보다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옷을 다 빨래하고 말린 후에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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