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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주식 정보

거래량과 거래대금 비교_주식공부

by 인포민 2019. 2. 4.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에 대해서 공부 해볼려합니다.

주식에서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죠. 저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굉장히 비슷합니다. 주식에서 거래량은 몇 주나 거래되었나를 알려줍니다. 반면 거래대금은 얼마의 금액이 거래되었나를 알려주죠.  둘 다 비슷한 지표지만 저는 거래량보다 저는 거래대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과 거래대금 중 거래대금이 보이는 차트를 사용합니다.

키움 증권의 영웅문 차트를 보시면 처음 세팅으로 주가-거래량 차트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거래량을 보여주는 지표가 기본 설정이라 저도 처음 시작했을 때는 계속해서 이 지표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거래량은 종목별로 금액별로 하루에 나타나는 크기가 전부 달라 매매할 때 평소에 투자하던 종목이 아닌 경우 몸으로 체감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A종목 주식의 주가가 20000원이고 B종목의 주가는 3000원입니다. 그리고 A종목의 거래량은 평소 거래량이 2000k 정도이고 B종목의 거래량은 8000k 정도 터집니다. 이 두 종목 중 어떤 종목이 거래규모가 더 큰지 비교하려면 번거롭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투자할 때 종목,금액별로 거래량이 달라 기준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거래대금을 지표로 설정해서 사용합니다.

 

우선 설정방법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키움종합차트에서 "거래대금"으로 검색합니다. 그 후 기술적지표에서 거래대금을 선택해주시면 다음과 같이 거래대금 지표가 차트상에 나타납니다.

 

 

이렇게 설정한 거래대금 지표는 처음에 색이 입혀져있지 않습니다. 바꾸시고 싶으시면 거래대금 지표의 이름 부분 "거래대금"을 "더블 클릭" 하시면 지표 설정란이 나타납니다. 지표 설정에서 라인설정으로 들어가지면 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 지표와 거래대금 지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표가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거래량 지표를 사용하지 않으니 지워주시면 됩니다.

 

이제 여러 종목을 띄우고 비교해봅시다. 그러다보면 어느 정도 종목에서 돈이 들어오는 종목의 크기라던가 다른 종목들을 비교할 때 거래량으로 비교하는 것보다 더 체감되는게 있으실 겁니다.

 

체감이 잘 안되신다면 영웅문에서 "0186" 또는 "거래대금상위"를 검색합니다. 거래대금상위창은 당일 거래대금이 많이 터진 종목부터 순서대로 알려줍니다.

 

 

 

 

거래대금을 비교할 때 제 기준에서는 보통 5000 (50억원) 미만은 거래가 잘 안이루어지는 경우라고 생각하고 5000 (50억원)에서 10000 (100억원)까지는 매매 할만한 종목, 50000 (500억원) 이상은 거래하기 좋은 종목, 그리고 100000 (1000억원) 이상 터진 종목은 거래대금이 많이 터진 최상위종목이라고 판단합니다.

 

5000 미만 - 특정하게 좋은 종목이 아닌 이상 매매를 잘 안함(죽어있는 종목)

5000 이상 10000 이하 - 종종 매매하지만 선호하는 종목은 아님

10000 이상 50000 미만 - 매매하는데 문제가 없고 평소 거래가 활발하거나 아니면 죽어있던 종목이 재료(이슈)로 인해서 가끔 올라오는 경우가 많음

50000 이상 100000 미만 - 매매하기 좋은 종목, 자본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이 매매를 많이해서 한 번에 1억원 이상씩 거래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00000 이상 - 특정 재료(이슈)가 있거나 아니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평소 큰 금액이 오가는 종목

 

아직 거래량 지표를 사용하시는 분이시고 거래대금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비교하면서 공부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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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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