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출을 하면 자주 쓰이는 상환 방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만기 일시상환 차이 비교
원리금균등상환
= 매월 상환할 납부금액이 같은 상환하는 방식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은 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자와 원금의 합계를 매월 같은 금액으로 상환하기 때문에 초기 납부금액은 원금균등상환보다 낮아서 부담이 덜하고 원금도 매월 납부하면서 만기일시상환에 비해서 전체 납부이자는 적게 내는 편입니다.
일정하게 상환금이 나오므로 같은 금액으로 상환기간 동안 꾸준히 납부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추천합니다.
원금균등상환
= 매월 같은 원금을 납부하는 방식
초기 월 납부금액이 다른 방식에 비해 원금을 가장 많이 납부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납부할 비용이 줄어들며 이자를 가장 적게 내는 상환 방식입니다. 초기 월 납부금액이 크기 때문에 대출받은 직후에는 매월 나가는 금액에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 상환금을 많이 내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만기일시상환
=만기 일시까지 이자만 납부하고 만기 일시에 원금을 내는 방식
만기 일시까지 이자만 납부하므로 초기에 납부하는 금액의 부담이 가장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만기 일시까지 원금을 내지 않으므로 이자를 가장 많이 내는 상환 방식이기도 합니다.
만기일까지 상환하실 여유가 되지 않거나 만기일 전에 큰돈이 들어오거나 재정 여유가 생겨서 상환금을 충분히 납부하실 수 있는 경우 추천드립니다.
다음 사진은 1200만 원을 1년, 5% 금리로 대출하였을 때 각각 상환 방식으로 납부를 하는 경우의 예시입니다.
상환 기간이 1년으로 짧은 기간을 예시로 하여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점 참고 부탁드리며 예시용으로 기간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만 비교하여주시길 바랍니다.
대출하실 때 보통은 상품마다 상환방식이 정해져 있으므로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방식으로 대출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상환방식으로 납부하는지 확인 후에 본인의 재정상태에 따라 대출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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