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프레드시트 셀 병합 단축키 정리 (단축키 안될 때)

업무 중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다 보면, 셀을 병합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보고서나 양식 작업에서 제목 셀을 정렬하거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정리할 때 셀 병합 기능은 진짜 많이 쓰는데요.

하지만 매번 마우스로 메뉴를 열고 병합을 클릭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럴 때 단축키를 활용하는 게 좋겠죠?

구글 스프레드시트 셀 병합 단축키 사용 전 준비

셀 병합 단축키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먼저 호환 단축키 사용 설정을 켜야 합니다. Ctrl + / 키를 눌러 단축키 설정창을 연 뒤, 하단에 있는 “호환되는 스프레드시트 단축키 사용” 항목을 체크해 주세요.

자주 쓰는 셀 병합 단축키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아래 단축키 조합을 사용하여 손쉽게 셀을 병합할 수 있습니다.

• Alt + H → M → M (엑셀 셀 병합 단축키랑 같음)
• Alt + O → M → A (구글 스프레드시트 메뉴 병합 단축키)

각 조합은 동일한 병합 기능을 수행하며, 손에 익는 조합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병합 유형도 골라 쓸 수 있음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는 다양한 병합 유형을 제공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전체 병합 외에도, 행 단위 병합, 열 단위 병합이 있으며 작성하는 문서의 성격에 따라 알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스프레드시트에서 셀 병합할 일이 생기면, 항상 마우스로 메뉴를 찾아서 클릭했어요. 근데 그게 은근 귀찮고 흐름이 자주 끊기더라고요.

단축키를 익히고 나서는, 손이 키보드에 머문 채로 병합을 할 수 있으니까 작업 속도도 빨라졌고 집중력도 더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보고서나 일정 양식을 자주 만드는 분들이라면, 이런 셀 병합 단축키는 꼭 익혀두는 게 좋습니다. 한 번만 익혀두면 정말 자주 쓰게 되니까요.

정리하자면,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도 이런 방법대로 단축키를 활성화해두면 Alt + H → M → M 외에도 다양한 단축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흐름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효율도 확실히 높아질 거예요.